[기록] 오사카 2일째
9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 JR타고 난바가서 한글판으로 메뉴얼을 바꿀라는데, 이게 뜯어서 안된댄다. 그래서 멍 하고있는데 마침 옆에있던 한국인 남자 두명!! 자기들은 이제 한국으로 간다구 주고갔따. 와.. 역시 위 아 코리안! 암튼, 그거 받고 좋아하면서 난바에 가미가타우키요에칸(판화+약간의도자기 박물관)을 가는데.. 이게 도톤보리에 있는데 ㅋㅋㅋ 악... 뭐랄까;; 인사동에 있는 미술관 느낌이랄까... 진짜 티 안내고 존재하는곳이라서 찾기 힘들었음... 한시간 헤멘듯. 근데 역시 첫날엔 헤메기만해도 재밌었는데 오늘은 그냥 홍대느낌.. 오전이라그랬나.. 암튼 한시간정도 보고 나왔음 판화. 그중에 목판화. 항상 느끼지만 이건 참 재밌는듯. 특별행사로 직접 만드는것도 있는거같은데(일어를 모르니 대강 그림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