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:20 간사이공항 도착.
가이유칸 난카이 확장 패스 구입
뻘짓하다 디카 잃어버림
쓰루하시에서 내려서 친구타운을 찾으러 30분 헤멤.
모모다니가 10분이긴 개뿔 ㅅㅂ 한참걸리드라
아무튼, 짐 풀고 가이유칸으로 ㄱㄱ
나가는데 소방서에서 검진나옴. 우리나라는 아줌마 한명 돌아다니는데 이곳은 떼거지로몰려다님
나 제복보고 놀랐음(경찰인줄알고) 친구타운 불법영업으로 망하나 이런느낌
가이유칸 별거없음.
조낸 큰 수족관이긴 함
고래상어도 조낸커 한 3미터 되는듯(2미터는 확실히넘던데)
가이유칸(해족관)
이름부터 조낸 큰느낌이 든다.
바다에서 바로 물을 끌어왔던게 시초랜다
실제로 바다 바로옆에 있음
난 혼자니까
뻘짓하면서 헤멤.
원래 도톤보리에 긴류라멘(가이드북에 있드라)
먹으러갔는데 다 한국인
ㅗㅗㅗㅗ
그래서 돌아서서 어디서먹을까~ 하는데 오코노미야끼 노점(?)비슷한게있음
아 왜 우리동네 유토피아분식... 분식집에서 밖에 노점하는거
암튼 350엔에 먹음
횽아들 조낸웃김
먹는데
조낸짜드라
그래서
'미즈 플즈'이랬더니
'노 미즈' '비루 서비스'
이럼
ㅗㅗㅗㅗ
나 알콜마시게생겼냐
암튼,
집에 전화하고 집에 옴
쓰루하시에서 내려서
'동네구경좀 하자'이러다가 헤멤
동네 놀이터에서 여자애들 15명가량 + 남자애들 10명가량 모여서 춤추고있음
일드 가르샤 봤으면 알듯(거기선 여자애들뿐이지만 그리고 여기선 파라파라도 아니었지만)
사진도 올릴예정
옆에선 커플하나 비비적
그놈들은 찍을려다가 말았음 내가비참해서 ㅠㅠ
조낸 착한아저씨 만나서 간신히 돌아옴
아 사진찍어둘껄;;;ㅠㅠㅠㅠ